'스타킹' '다이어트킹' 최고 50kg 감량자 까지 탄생 '눈길'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스타킹'(연출 배성우)의 '다이어트 킹'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스타킹'에서는 '다이어트 킹' 100일간의 대장정을 끝내며 2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2명의 도전자들이 평균 30kg 감량, 최고 50kg까지도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한다. 참가자들은 MC 강호동마저 도전자들을 못 알아볼 만큼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특히 최초 몸무게 128kg에서 78kg으로 감량한 김정원 씨(34)와 최초 몸무게 141kg에서 91kg 감량에 성공한 김성수 씨(26)는 백일 동안 각각 50kg 감량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 이틀에 평균 1kg을 감량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12명의 도전자들은 “달라진 외모뿐만 아니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다이어트 성공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도전은 참가자 전원이 끝까지 함께 승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 합숙방식에서 탈피해 각자의 집에서 생활하며 굶지 않고 하루 3끼 식사를 모두 챙겨먹으며 살을 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중도 포기자나 낙오자 없이 12명 모두 목표체중 감량에 성공해 코너의 의미가 더욱 빛나는 순간이었다. 다이어트 기간 동안 가장 성실하고 모범적인 태도를 보인 사람에게 주어지는 ‘다이어트킹’은 숀리와 도전자들이 직접 투표, 선정된 영광의 주인공에게는 건강 장려금 1천만 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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