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연구책임자 김효수 서울의대 교수,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강석희 CJ제일제당 부사장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서울대병원과 CJ제일제당이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선다.양 측은 19일 서울대병원에서 협력사업 계약 체결식을 갖고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내과) 등 연구팀은 CJ제일제당의 후원으로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성공할 경우 연구는 전임상 및 임상시험으로 진행된다. CJ는 이 사업에 약 8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김효수 교수는 "향후 개발 완료된 줄기세포치료제를 협력기업을 통해 생산, 판매하거나 기술수출을 통한 로열티 수입이 예상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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