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반등 '225p는 어렵네'

평균 베이시스 백워데이션 '차익매도 560억원'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반등으로 20일 거래를 시작했지만 전날 무너진 225선 회복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이평선(225.59)의 저항이 나타나고 있는 셈.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으로 빠지면서 선물시장의 상대적 부진이 부각되고 있으며 매도차익거래 물량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10포인트 오른 224.60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 224.95에 비해서는 오히려 하락했다.선물시장에서는 규모가 많지는 않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개인은 946계약, 외국인은 718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1092계약 순매수 중이다.프로그램은 59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558억원, 비차익거래가 4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미결제약정은 3300계약 증가하고 있으며 평균 베이시스는 -0.05를 기록 중이다. 평균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4일이 마지막이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212.5풋은 30% 가까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232.5콜은 1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4% 반등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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