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국제특송, 편의점서도 보낸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우정사업본부 서울체신청(청장 이계순)은 19일 편의점택배전문업체인 CVSnet(대표 안길원)와 편의점에서 우체국 국제특송(EMS)을 접수하고 이를 우체국이 배송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우체국 국제특송(EMS)을 접수하는 편의점은 전국 6700여 개 GS25와 훼미리마트 영업점으로 무인시스템(Postbox)이 설치된 곳이면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우체국에서 접수할 때와 동일한 요금,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평일 오후 6시 이전(일부 편의점 오후 3시)에 접수하면 다음날 우체국을 통해 해외로 발송된다. 우체국과 CVSnet의 홈페이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도 배송상황을 알 수 있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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