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2차 발사에 대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안전통제 지휘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사안전통재훈련은 나로호 발사시 우주센터 및 발사경로상의 안전확보, 관련시설·장비·인원에 대한 보안관리와 테러요인에 대한 대응 등 체계적인 안전통제시스템을 마련하여 발사관련 위협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번 훈련에는 정부·군·경 및 지자체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이번 훈련은 발사 안전과 관계된 기관들의 협조 체계를 유기적으로 체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정부는 5월 중순경 지역주민의 협조 하에 발사 당일과 동일 조건에서 모의훈련을 더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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