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방은희와 유키스 소속사인 김남희 NH미디어 대표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다.김 대표는 16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직격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김대표는 "방은희 씨와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7~8개월 정도 된 것 같다. 소속사 문제를 나와 상의하다 친해지게 됐다. 내가 매니지먼트 사업을 해서 이쪽에 밝으니까 뒤에서 물심양면 도우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방은희 씨의 인간미 나는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방은희 씨는 내가 예측 가능한 사람이라 좋다고 하더라.(웃음) 남자다운 모습도 좋다고 했다"고 말한 김 대표는 "방은희 씨의 집이 여의도고 내 사무실이 강남 쪽이다. 집에 데려다 주며 차안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결혼은 올가을 쯤 예정하고 있다"고 전한 김 대표는 "방은희 씨가 재혼이라서 조심스러워하는 부분이 많다. 그러니 만큼 열심히 잘 사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유키스의 소속사인 NH미디어 대표로 예전에는 건설업에 종사하던 사업가였지만 엔터테이먼트계에 뛰어들어 임창정, UN, 파란 등을 기획했던 가요계 '미다스의 손'이다. 또 최근에는 '만만하니'로 흥행에 성공한 유키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 현재 김 대표는 드라마 제작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희는 지난해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SBS)에 출연해 결혼을 전제로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