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구리 관련주 급등랠리..서원 이틀째 上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구리 가격이 1년전에 비해 70% 오르는 등 구리가격 강세에 관련주가 연일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원재료를 쌀때 미리 사둔 후 구리합금 제품을 만들어 파는 국내 업체들은 구리가격이 급등하면 급등분을 반영해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구리가격 상승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16일 풍산이 전일 대비 400원(1.54%) 오른 2만64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한때 2만7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신동소재류 전문업체 서원은 560원(14.99%) 오른 4295원을 기록했다. 상한가이자 52주 최고가다. 주가는 전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었다. 동제품 전문 생산업체 이구산업은 145원(7.18%) 상승한 2165원에 거래되며 전날 상한가의 뒤를 잇는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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