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거래적은 '희귀주', 동반 하한가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거래량이 적은 '희귀주'들이 동반 하한가 폭탄을 맞았다.15일 국보는 전날보다 5550원(15.0%) 떨어진 3만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보는 지난달 12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가는 냉온탕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7일 하한가 기록 이후 8일부터 14일까지 닷새동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국보는 평소 거래량이 몇십주에 불과했으나 지난달부터 거래량이 늘어가면서 이상급등 현상을 보였다. 희귀주의 원조인 CS홀딩스에서 분할된 조선선재도 폭등 이후 하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선재는 적은 거래량으로 재상장한 이후 역사적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14거래일동안 상한가를 기록한 것. 1만원짜리 주가는 18만원까지 폭등했고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한가로 추락, 15일에는 전날에 이어 전거래일대비 1만2700원(14.94%) 하락한 7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CS홀딩스도 전날대비 1만8500원(14.62%) 떨어진 10만8000원을 기록하면서 2거래일째 하한가를 맞았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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