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KT와 LG텔레콤이 9월까지 발신자번호표시(CID)를 무료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1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송훈석(무소속)의원이 이통사들의 CID 서비스 무료 제공 시기를 묻자 이같이 말했다.KT와 LG텔레콤은 2006년 2월 일부 무료요금제를 도입했지만, 일부 요금제에서 요금을 부과하고 있어 시민단체와 국회 등에서 무료화하라는 압력을 받아왔다. SK텔레콤의 경우 2006년 부터 모든 요금제에서 CID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