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의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 모습.
1991년에 창단된 동대문구립 여성합창단은 현재 34명의 단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합창 연습을 한다. 해마다 6월과 12월에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는 물론 ‘동대문구민의 날’과 각종 구청 행사에 축하사절단으로 공연을 하게 된다. 뿐 아니라 지역 ‘노인복지회관’ ‘위생병원’ 등을 찾아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위문공연으로 봉사활동도 펼친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여성은 숨어 있는 자신의 예술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구민들은 부담 없는 공연으로 부족한 문화체험 기회를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문화회관(☎2215-058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