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서우가 황홀한 발레리나 자태를 과시한다.서우는 오는 15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완벽한 프로급 발레리나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서우가 맡은 효선은 어린 시절부터 발레리나의 꿈을 키워왔던 상황. 그로인해 예쁜 발레복을 입고 다양한 발레 동작을 선보이는 효선의 모습이 극중에서 여러 차례 선보였던 바 있다.그동안은 주로 연습하는 장면이 보였다면 6회 분에서는 효선이 제대로 된 공연복을 입고 등장, '백조의 호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완벽한 공연 장면이 담겨질 예정이다.실제로 무용을 배웠던 경험이 있던 서우는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며 효선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냈다. 사랑스러운 핑크색 발레복을 입은 채 우아한 몸짓과 자태를 선보이는 등 발레리나로 완벽 변신한 서우의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탄성이 절로 새어나왔다는 후문이다.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극 초반 보여졌던 앳된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겨나는 숙녀로 변신한 효선이의 모습을 제대로 느끼게 될 것"이라며 "어린 시절부터 무용을 배워왔지만, 테스트를 볼 때마다 매번 낙방의 아픔을 맛봐야했던 효선이가 이 일을 계기로 또 다른 전환점을 맞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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