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덱스, 미국WCQ 인수..1분기 '깜짝실적' 예상<한맥證>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한맥투자증권은 14일 월덱스에 대해 미국 WCQ 인수 효과가 나타나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2만650원을 유지.허도행 애널리스트는 "월덱스는 세계적인 실리콘 잉곳 및 웨이퍼 생산업체인 미국 WCQ(지분율 100%)를 지난해 11월 인수한 뒤 그동안 사업 구조 조정을 수행해 왔다"며 이에 따라 올해 1분기부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한 것으로 추정했다.이어 "세라믹 사업은 올해 1분기의 본격적인 영업 결과 5월 이후 활성화될 것"이라며 월덱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올해 하반기 세라믹 사업에서의 신규 수주에 의한 매출 부분을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큰 외형성장도 가능하다는 것. 한편 월덱스는 지난해 매출액 281억원, 영업이익 3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1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에는 매출액 106억5000만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23억5000만원을 달성해 지난해 연간 이익 수준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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