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브랜드숍 화장품 미샤가 고객들과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한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13일 에이블씨엔시(대표 서영필)에 따르면 미샤의 온·오프라인 멤버십 회원 수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2000년 1월 처음 개설한 온라인사이트 '뷰티넷'의 경우 현재까지 이용자 게시글과 사진이 100만건 이상에 이른다.회사 측은 뷰티넷에 '제품 및 서비스 운영 제안', VIP를 위한 '거침없는 서대표', 친목게시판 '토크하우스' 코너 등을 마련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운영해 왔다. 에이블씨엔씨는 멤버십 회원 수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구매고객 전원에게 시트마스크, 퍼프 등을 증정하는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에이블씨엔씨 마케팅기획팀 허성민 팀장은 "앞으로 온라인 뷰티넷과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더욱 강화해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성실하게 구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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