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대한상의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RFID, 태양전지 적용방법 등 4가지 핵심직무능력향상 교육과정과 회계, 법인세법 등 5가지 단기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JUMP·Job-ability Upgrading & Maturing Program)을 연다.상의는 16년간 인력개발원을 운영해왔고, 그사이 5만여명이 수료해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였다. 현재는 8개 인력개발원을 운영 중이며 직장인에게 교육과정을 제기하는 것.대한상의측은 “실무 중심의 인력개발원 교육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번 직장인 교육에도 이를 가미할 계획”이라며 “핵심 교육과정은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려는 중소기업, JUMP 과정은 차세대 관리자를 위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기 위한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교육비 전액이 지원되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덜어줄 수 있고, 현장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꾸려져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10월까지 서울·인천·부산·광주·창원 등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과 주중 야간에도 교육을 제공한다. 대한상의 e-학당(02-6050-0988, //offedu.ehakdang.com)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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