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 1Q 매출액 급증할 것'<하이證>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하이투자증권은 9일 차이나하오란에 대해 폐지회수센터 인수와 백판지·폐지가격 상승추세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폐지회수센터는 7개였고 올해 1분기 중에 4개를 인수해 현재 총 생산능력이 100만톤으로 늘어났다"며 "하반기에도 폐지회수센터 4개를 인수할 예정으로 올해 말 총생산능력은 총 150만톤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로 인해 2010년 전년대비 70%이상의 매출성장과 다음해인 2011년에도 지속적인 매출성장세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상하이 엑스포로 인해 백판지와 폐지 판매가격이 인상돼 매출이 큰 폭 확대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그는 차이나하오란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1.8% 증가한 625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 정도로 추정했다.(환율 165원/위안 적용)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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