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금호타이어의 노사합의안이 부결됐다. 따라서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9일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조는 7~8일 이틀에 걸쳐 올해 임단협 노사 잠정 합의안에 대해 재적 조합원 3564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임금안은 찬성 44%, 단체협상안은 찬성 43%를 각각 얻는 데 그쳐 임금과 단체협상안 모두 부결됐다.이번 투표 결과는 실질임금 삭감 폭이 무려 40%에 이르자 이에 대한 조합원들이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강경파의 영향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노사 합의안에 대해 부결로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의 앞날은 채권단의 선택에 따라 법정관리나 청산 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한편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1일 ▲기본급 10% 삭감, 워크아웃 기간 5% 반납 ▲워크아웃 기간 상여금 200% 반납 ▲워크아웃 기간 임금동결 ▲광주 12.1%, 곡성 6.5% 생산량 증가 ▲597개 직무 단계적 도급화 ▲경영상 해고 대상자 193명 취업규칙 준수와 성실근무 조건 해고 유보 등에 합의했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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