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 내정..7일 본회의서 의결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이 민주당 몫으로 배정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내정됐다.민주당 관계자는 5일 "내부에서 논의를 거친 결과 양 사무총장이 당의 언론정책에 공감하고 있고 방통위원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민주당은 지난 2월 이병기 방통위원의 사퇴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전병헌 의원과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방통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와 서류심사를 통해 양 총장과 최민희 전 방송위 부위원장을 압축했었다.방통위원 임명추천안은 오는 7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양 총장은 이 전 위원의 남은 임기인 1년을 채우게 된다.김달중 기자 d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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