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현대자동차는 5일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는 '제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눠 9일(금)부터 23일(금)까지 15일간 안전 퀴즈대회 홈페이지(www.happyway-drive.com/edu)에서 예선 대회가 실시된다. 예선전은 인터넷으로 치러지며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전 결과는 27일(화)에 발표되며, 저학년과 고학년 성적 우수자 각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는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기회가 부여된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2명), 주최 및 후원기관 대표상(28명) 등이 주어지고, 기타 수상자 170명에게도 안전 어린이상과 부상으로 안전용품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는 2만 5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57만 명이 퀴즈대회 사이트를 방문했다.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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