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바로마켓 개장 1주년 행사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매출액 51억3000만원(1일 평균 8200만원), 개장횟수 63회 , 방문고객 29만3000명(1일 평균 4867명).지난 해 과천 경마공원 내 위치한 바로마켓의 성과다. 올해도 2월 개장 이후 고정고객 위주로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장터가 정착단계에 접어 들었다는 평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8일 양일간 과천 경마공원에 마련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개장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민속놀이·시식체험·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행사기간 동안 우수한 국내산 농수축산물을 시중가격에 비해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행사가 진행된다.경마공원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은 직거래 확산을 위해 지난 2009년 4월 개장했으며, 올해도 2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정례적으로 문을 열게 된다.농식품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축수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전국적으로 경마공원 바로마켓을 모델로 하는 직거래 장터 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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