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오피스텔 공사 2건 수주..644억원 규모

지난 한달 동안 1750억원 수주고 달성

제주 서귀포 오션팰리스 오피스텔 조감도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진흥기업(대표 이종수 부회장)이 최근 두 건의 오피스텔 건축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모두 합해 644억원 규모다.이 회사는 지난 3월 31일 469억원 규모의 일산 백석동 오피스텔 신축 사업을, 앞서 30일에는 400억원 제주도 서귀포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 제주도 오피스텔 공사는 유동개발(56% 지분)과 공동으로 수주했다.일산 백석동 오피스텔은 지하4~지상 10층 규모로 공급면적 기준 69~125㎡의 중소형 513실로 구성된다. 제주 서귀포동 오션팰리스 오피스텔은 지하5~지상11층으로, 공급면적 기준 59~142㎡, 257실로 이뤄진다.이 회사는 지난달 한달 동안만 토목, 건축 등 7건의 사업을 수주해 1750억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렸다. 올 수주 목표는 1조5000억원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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