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LS네트웍스의 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는 1일 LS용산타워에서 워킹 리더스 클럽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워킹 리더스 클럽은 스포츠 워킹 애호가들과 프로스펙스 더블유(W)가 함께 만든 스포츠워킹 동호회의 이름. 앞으로 1년간 스포츠 워킹에 대한 최신 정보를 나누고 함께 걷기여행을 떠나는 등 걷기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온·오프라인 동호회인 만큼 걷기를 좋아한다면 전국 각지 누구나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가입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걷는 자세 측정, 신제품 체험, 할인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스펙스는 30세부터 하루 60분씩 걷고 건강한 신체, 건강한 삶의 가치를 찾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3060 캠페인을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손호영 통합마케팅팀 팀장은 "1000만명에 이르는 국내 워킹 인구에게 올바른 걷는 법을 알리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클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성기홍 한국워킹협회 수석 부회장과 모델 이선진, 만화가 박광수, 신필상 네이버 걷기클럽 회장, 양승오 다음 걷기 동호회 회장, 서동성 제주 올레 사무국장, 송파 올레길의 김효선 작가, 강원도 바우길의 이순원 작가 등을 클럽의 리더로 정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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