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이러닝 사이트 오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보보안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보안 전문 이러닝 사이트가 서비스를 시작해 관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비아코(대표 황진삼)는 최근 정보보안 전문교육사이트 '와이즈민트()'를 개발,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이트는 의무적인 개인 정보 교육은 물론 다양한 정보보안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비아코 관계자는 "개인정보 취급자나 웹 서비스 개발자 등 현업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직원들을 위한 교육에 적합한 서비스"라며 "기술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주요 교육 과정과 전문가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현업 종사자 대상의 집합교육이나 출장교육의 대체가 가능해 실무 담당자의 업무공백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소개했다.황진삼 대표는 "기업들이 보안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 인프라와 정보를 보호하는 한편 보다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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