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쳐글로벌, 日계열사가 20억 규모 LED 공급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네이쳐글로벌은 계열사인 일본의 LED 전문업체 어스에코시스템(EES)이 일본 커피체인점 도토루 커피전문점 등에 20억원 규모의 LED를 공급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EES는 하이파워 LED와 IR카메라모듈, 조명과 착판용모듈, LED형광등, 전광표시판 등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EES는 특허 확보를 기반으로 칩 내재화율의 지속적 증가와 조명용 LED에서 경쟁력 확보,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투자여력 확보 등을 기반으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네이쳐글로벌은 앞으로 국내 LED시장도 대규모 재개발과 신도시 구축 등으로 인해 LED조명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국내 조명용 LED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3.3% 증가할 것이며 세계시장도 전년대비 40%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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