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하이닉스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30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전일대비 3.28% 오른 2만6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CS 맥쿼리 UBS 등 외국계 창구와 대우 미래에셋 등이 올라 있다. 전일 하이닉스의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한 권오철 신임 사장은 "전반적인 반도체 시황이 좋기 때문에 매출과 이익 규모 면에서 상당한 기대감이 있다"며 "올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하이닉스가 기록한 연간 최대 매출은 지난 2007년 8조6000억원으로, 증권가에서는 하이닉스가 올해 11조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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