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진영 타살혐의점 없다..부검은 유가족 의견 고려할 것'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경찰은 故 최진영의 자살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시체는 최진영의 어머니가 발견했다"며 "최진영과 연락이 닿지 않아 집에 방문해 확인한 결과 3층 다락방에서 사망한 것을 발견하고 최진영의 대학 후배가 119에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경찰은 "119 구급대가 시신을 강남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 옮겼지만 사망한 상태였다"며 "사체를 검시한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었고 부검은 유가족의 의견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덧붙여 이들은 “최초 발견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살 동기 등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최진영의 논현동 자택에서 현장 조사를 했고 오후 4시 30분께 병원에서 사체를 검시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30일 오전 강남경찰서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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