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맷 데이먼 주연의 영화 '그린존'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5일 개봉된 '그린존' 26일부터 27일 오전까진 전국 6만7801명을 모아 사흘간 누적관객수 10만 3832명(스크린 329개)을 기록했다.'그린존'은 이라크전을 배경으로 대량살상무기 제거팀이 수색 작업을 펼치는 과정에서 거대한 명분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전쟁영화다.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셔터 아일랜드'는 같은 기간 5만5034명을 불러들이며 '그린존'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관객수는 56만5061명.25일 개봉한 유지태 윤진서 주연의 '비밀애'는 2만2679명을 모으는 데 그쳐 '육혈포강도단'(4만9759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4만2576명)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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