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검프' 김소연 '검사라면 아동성범죄법 개정하고 싶다'

<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주인공 김소연이 "제가 실제로 검사라면 아동성범죄법을 개정하고 싶다"고 밝혔다.2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검사 프린세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소연은 '만약 실제 검사라면 바꾸고 싶은 것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린이들을 성폭행하는 범죄자들을 보고 열받았다. 그런 법을 꼭 개정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김소연은 "전작이 끝나면 항상 다른 것을 찾는 경향이 있었다. 이번에 180도 다른 배역이라 훨씬 기분이 좋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전부 바꿔보고 싶었던 터라 지금 역할을 재미있고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오는 31일부터 첫 방송하는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와 진혁 PD가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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