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G마켓은 오는 5월 국내 기업 최초로 순수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5월 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회 G마켓대 사회인 야구대회는 비선수 출신들로 구성된 사회인 야구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경기는 춘천호반구장 및 경기가평구장 등 14개 구장에서 열린다.우선 온라인을 통해 참가접수를 받은 후 총 128개 팀을 선정한다. 추첨을 통해 64개 팀을 선발하고 자신이 속해있는 야구단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팀 가운데 추천을 통해 64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승팀 상금 300만원을 포함해 준우승팀 200만원, 3위팀 100만원 등 대회 총 상금은 710만원 규모다.김재돈 마케팅실장은 "사회인 야구단의 활동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순수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인을 위한 대회가 아직까지 없어 이번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G마켓에 따르면 현재 사회인 야구단으로 등록된 팀은 1만5000개, 활동인구만 30만이 넘어서고 있지만 순수 아마추어만을 위한 야구대회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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