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한인수 금천구청장
이번 행사에는 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일 행사를 가진 후 호암산문에서 시흥계곡까지 약 2500㎡ 면적의 '호암산 자락길'에 나무를 심는다.사계절 꽃과 단풍을 감상 할 있도록 진달래 등 4종 6000주와 산벚나무 등 8종 150주 총 6150주를 심어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고 호암산 자락길 주변의 환경을 개선, 누구나 걸어보고 싶은 자락길이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안병도 공원녹지과장은 “식목일을 전후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와 기존 산림에 자라고 있는 수목이 잘 자라도록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나무 심는 기간이 한식과 청명이 겹치므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입산시 각별한 주의도 당부한다”고 말했다.금천구청 공원녹지과(☎ 2627-166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