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석판, 새 사명 'TCC동양'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동양석판(회장 손봉락)은 19일 창립 51주년을 기념 'TCC동양'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TCC트레이딩, TCC개발, TCC INS 등 계열사도 브랜드 통합했다.TCC는 종합코팅기업(Total Coatings Company)의 약자로 글로벌 종합철강표면처리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최고에 도전하여 미래를 창조하자는 '생각(Think), 도전(Challenge), 창조(Create)'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손봉락 회장은 "회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과 신성장동력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철강표면처리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한편, TCC동양은 석도강판 국산화에 이어 2차 전지용 열처리 니켈도금강판이 주요 캐시카우로 예상하고 있으며, 친환경소재 라미네이트 강판 개발도 진행하는 등 종합표면처리강판업체로 성장하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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