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대신증권은 19일 에 대해 국내 영업부문의 턴어라운드와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주가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분석을 개시하며 제시한 목표주가는 1만4000원.정연우 애널리스트는 "2009년 상반기 주가가 대저점을 통과했다"며 " 금년에도 주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그는 투자포인트로 ▲국내 영업 부문 턴어라운드 전망 ▲중국법인 드라마틱한 성장세 부각 ▲국내 자회사 부실 해소 등을 꼽았다.정 애널리스트는 "2008~2009년 비효율적인 유통망 및 재고 정리를 통해 턴어라운드기반이 마련됐다"며 "할인율도 점차 축소되면서 수익성 개선 여지가 높다"고 전했다.또 중국법인은 10년에도 매출 및 순이익증가율이 45% 이상으로 지난해에 이어드라마틱한 성장세가 부각될 전망이고 지난해 10월 자본잠식이었던 국내 자회사들에 대한 유상증자로 추가 부실에 대한 우려는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10년 매출액은 2.9% 신장되는데 그치겠지만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12.4%, 106.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2008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후 09년에 이어 10년에도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다고 내다봤다.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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