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피겨 꿈나무 위한 '삼성 하우젠 ZERO 바자회' 개최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바자회가 개최된다.삼성전자는 피겨 꿈나무를 후원하는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연아제로닷컴(www.yuna0.com)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경매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참가자들이 김연아 우승을 기념해 제작된 에어컨·행운의 제로 골드 목걸이 등 한정판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라는 설명이다.삼성전자는 참가자들의 입찰로 얻어진 수익 전액만큼의 후원금을 추가해서 총 수익의 두 배를 모두 피겨 꿈나무에게 전달해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어린이를 후원하는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이번 바자회에는 김연아 우승 기념 '금메달 에디션 하우젠 에어컨'을 비롯해 제이에스티나와 공동 제작한 '금메달을 부르는 행운의 ZERO Gold 목걸이' , 김연아가 직접 사인한 피겨 꿈나무를 위한 스케이트와 모자, 김연아의 광고 촬영 의상, 브라이언 오서의 사인이 담긴 기념품 등이 경매 물품으로 마련됐다.바자회는 최저 낙찰가에서 1000원씩 올려 입찰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금액을 써 넣은 사람에게 낙찰되는 방식이다. 1인 3회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만 20세 이상 성인만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를 마련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 2의 김연아를 꿈꾸는 피겨 꿈나무를 격려하기 위해 김연아와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선 바자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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