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대구시 관광단지 개발 계획 발표에 ↑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대구에 위치한 건설업체 서한이 대구시가 낙동강변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6조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오름세다. 16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서한은 전날 보다 35원(4.70%) 오른 78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대구시는 오는 2020년까지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화원유원지 낙동강변 700여만㎡를 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낙동강변 관광단지 개발구상안에 따르면 대구시는 전체면적 779만㎡에 들어설 관광단지 조성에 국비와 시비, 민자 등을 포함해 모두 6조3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서한은 종합건설업체로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회사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와 한국토지공사 부산울산 지역본부, 대구시 종합건설본부등으로부터 관급 공사를 수주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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