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3월 15일~4월 15일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 접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미래 한국을 끌고 갈 창의적 발명인재를 찾아내 육성하기 위해 특허청이 2010년도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를 연다. 학생발명전시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생활 속의 발명아이디어를 개선·발전시켜 구체적인 발명품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다. 올해로 23회째인 이 대회는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성취감도 느끼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학생과 지도교사를 위한 대회가이드북을 줘 더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 전시기간을 종래 5일에서 10일로 늘리고 발명교육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대회참여가 발명·창의성 교육의 장(場)이 되게 했다. 특히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의 발명활동을 촉진키 위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학생들에 대한 가산점(총점의 10점) 제도도 들여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접수기간(3월 15일~4월 15일) 중 발명아이디어를 홈페이지(www.kipa.org)에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를 통과한 학생들에게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을 만들 기회가 주어지고 작품심사로 수상작을 뽑는다. 시상내역은 ▲대통령상(1명) ▲국무총리상(1명) ▲특별상(WIPO사무총장상) 1명) ▲금상(14명) ▲은상(26명) ▲동상(50명) ▲장려상(100명) 등이다. 장려상 이상을 받은 학생에겐 발명캠프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ipa.org)를 검색해보거나 대회 주관처인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52)로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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