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환경부는 올해 국제연합(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생물다양성은 생명. 생물다양성은 우리의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우선 환경부 관계 부처 및 국제기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기념행사를 총괄 관리하게 된다. 조직위에는 환경부와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 부처와 국립생물자원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환경부는 이달 말 조직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기획전시회, 국제 학술 심포지엄 등의 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연계한 해외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 추진을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관심 제고하고 국제적 보전 노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격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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