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 실버모델교실 발표회
성북구 실버모델교실은 정부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바우처(voucher) 사업으로 기초노령연금 대상자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에 속한 구민은 월 교육비용 10만 원 가운데 1만5000 원만 부담하면 된다.올 지원 대상 인원은 58명이다. 단, 바우처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라도 비용 전액을 부담하면 참여가 가능하다.참가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최근 3개월간의 건강보험영수증을 갖고 매월 1~15일 교육장소인 웰프하우스(☎2051-8946)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참고로 월 소득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참고하는데 4인 가족의 경우 직장가입자는 12만8365원, 지역가입자는 15만2547원 이하면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철형 복지정책과 팀장은 몸도 마음도 활기차게 가꾸어 주는 이번 프로그램에 실버 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성북구청 복지정책과(☎920-335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