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대우조선 인수 검토 안해'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11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아직 검토하지 않았다"며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는 정해진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300만 고용창출위원회' 출범식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정 회장은 이어 롯데호텔에서 올 들어 두 번째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같은 질문에 "아까 답변을 했다"며 회의장에 들어갔다.롯데가 대우인터 인수전에 뛰어든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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