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 상장사 톱텍이 40M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톱텍은 이미 경상북호 봉화군 소재 143만㎡ 부지를 이미 매입한 상태다. 사업권인수로 완료했다.박춘희 이사는 "4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는 하루 평균 1만2000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제반공사를 완료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에 따라 남동발전, 동서발전 등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톱텍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태양광 발전소의 건설의 주요 자재인 태양광모듈, 인버터, 트래커 시스템 등을 국내제품위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박 이사는 "자회사 티앤솔라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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