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3자녀 특별공급과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이 모두 끝났다. 3자녀 특별공급의 평균 경쟁률은 21대1이며 노부모는 8.7대 1로 집계됐다. 1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위례 보금자리 3자녀 및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결과 총 351가구 모집에 5963명이 모여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먼저 3자녀 특별공급의 평균 경쟁률은 21대 1로 나타났다. 이중 A1-13블록에서 90명(서울45/경기·인천45) 모집에 641(247/394)명이 몰려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1-16블록에는 144(72/72)명 중 4303(2760/1543)명이 신청해 29.9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은 A1-13이 45(22/23)명 배정에 193(77/116)명이 접수해 4.3대 1이라는 다소 낮은 경쟁률을 지켰으며 A1-16블록은 72(36/36)명 중 826(585/241)명이 몰려 11.5대 1의 경쟁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신청받은 차순위 신청 물량은 35명 모집에 1195가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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