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株, 그린카 전략포럼 효과..하루살이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2차전지주가 지식경제부가 "그린카 전략포럼"을 개최했다는 소식에 오른지 하루만에 급락전환했다.9일 오전 9시41분 현재 상신이디피와 넥스콘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680원(8.79%), 700원(5.79%) 하락한 7060원과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워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4.85%), 8820원, 엘앤에프는 550원(2.53%) 떨어진 2만1200원에 거래중이다. 에코프로와 LG화학, 삼성SDI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지식경제부는 9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정장선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산학연 5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그린카 전략포럼' 발대식 및 기념세미나 개최했다.그린카 전략포럼은 친환경차량의 성장가능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해 구성됐다.지경부는 포럼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종합적인 그린카 로드맵을 마련하고 '제2차 친환경차 개발과 보급의 기본 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등 제도화에 나설 계획이다.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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