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유로존 그리스 협력 강조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유로존 국가들이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를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파리 농업박람회에서 “유로존 한 국가를 방치할 수 없다”며 “그렇지 않으면 유로화 창출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또 "유럽연합(EU) 농업정책을 방어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직접적인 금융지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사르코지 대통령은 7일 파리를 방문하는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오우 그리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