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에이트의 신곡 '유효기간' 뮤직비디오가 유출됐다.에이트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는 8일 발표 예정인 '유효기간'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이 인터넷상에 무단 유출됐다"며 "지난 5일 오후 한 국내 포털사이트에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올라온 것을 확인했다. 현재 더 이상의 무단 배포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유출된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유효기간'은 멤버 주희의 섹시댄스와 백찬의 바코드 문신 등을 담은 파격적인 티저 영상으로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음악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에이트의 욕심과 음악적 고심이 녹아 있어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에이트의 백찬은 "음악인으로서 이런 일을 접할 때마다 너무 큰 상처를 받는다. 하지만 이번 무단 유출의 이유가 상업적인 의도라기보다는 에이트의 음악에 대한 관심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포자가 자발적으로 삭제한다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