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3.2 FSI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가 4일 A6 3.2 FSI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A6 3.2 FSI는 3200cc FSI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앞바퀴 굴림 방식의 모델로 7단 멀티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적용됐다.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3.7kg.m의 힘을 발산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6.9초에 주파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210km(안전제한속도)이며 연비는 리터당 10km다.아울러 제논 플러스 헤드라이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ESP를 비롯해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컴포트 키, 10GB 용량의 주크박스, DMB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함께 차량 시스템 컨트롤까지 조절할 수 있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장치 MMI(Multimedia Interface), 크루즈 컨트롤, 뒷좌석 열선 시트 등 다양한 첨단 장치들이 적용됐다.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710만원이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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