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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유키스 의 '만만하니'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 25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계주 결승에서 한국선수가 레이스 도 중 중국선수를 밀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되자 네티즌들이 '만만하니'를 개사해 선보이고 있는 것. 이들은 '한국이 그렇게 만만하니?' '확실한 판정만을 원해' '차가운 오심만을 주는 제임스 휴이시', '심판 갖고 장난하는 너 판정을 너무 쉽게 하는 너 이젠 됐어' 등의 가사로 화난 마음을 표하고 있다. 특히 개사된 노래를 국제올림픽위원회(www.olympic.org), 밴쿠버올림픽 홈페이지(www.vancouver2010.com), 국제빙상연맹(www.isu.org) 등 관련 사이트의 주소를 퍼 나르며 이번 오심 사건에 대한 '항의 서한'을 보내자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언 눈길을 끈다.한편 유키스는 최근 정규1집 'U-KISS 1st ONLY ONE'의 타이틀곡 '빙글빙글'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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