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자유선진당은 26일 김연아 선수의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과 관련,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다함께 이룩한 값진 승리이며 자랑스러운 쾌거"라고 축하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연아 선수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수를 경신한데 이어 프리 스케이팅과 합계점수에서도 역대 최고점수를 한꺼번에 갈아치우면서 꿈에도 그리던 금메달을 우리 국민에게 안겨줬다"면서 "환상적인 4분10초였다. 온 세계가 숨죽이고, 환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딸! 김연아 선수 만만세"라면서 "이제 세계의 연인에서 세계의 요정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김연아 선수처럼 우리 대한민국도 분열과 갈등을 빨리 종식하고 화합과 단결을 통해 국운을 세계만방에 떨치게 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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