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 '스마트폰 전용 결제 솔루션 상용화'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온, 오프라인 통합전자결제서비스 사업자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우모바일 폰 등 스마트폰 전용 전자 결제 솔루션을 개발 완료해 국내 주요 가맹점(쇼핑몰, 게임포털, 웹하드 등)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스마트폰 전용 전자결제서비스는 PC환경에서만 가능했던 전자결제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할 수 있도록 최적화 한 것으로 전자결제기업과 모바일 인증결제 전문업체가 내놓은 서비스에 비해 훨씬 간소화됐으며, 유저의 사용편의점을 높인 점에서 차별화됐다"고 설명했다.기존 휴대폰에서 사용 가능한 결제 서비스의 경우, 결제를 위해서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새로 다운 받거나 해당 웹페이지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폰 전용 전자결제 서비스는 일반 유선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결제서비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별도의 결제 페이지의 호출, 전환 없이도 자체의 결제페이지에서 한번에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 사용자들의 이용이 많은 휴대폰결제와 상품권 결제서비스 등 소액결제 기반의 결제수단에 우선 제공하고, 추후 금융권에서 준비중인 공인인증에 대한 기반이 마련되면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등 추가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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