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스, 성장 기대 어려워..투자의견 ↓<NH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NH투자증권은 24일 유비쿼스에 대해 네트워크 DVR 매출 지연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감소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평균'으로 낮춰 잡았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김홍식 애널리스트는 "당초 스위치, DSLAM등 가입자 장비 부분에서의 매출정체에 대한 고민을 NVR(네트워크 DVR)이 해결해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제품 공급이 예상보다 늦어지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훼손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3~4분기 실적 호전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고 더이상의 스위치 매출 증가를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유비쿼스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가 추정한 올해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195억원이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