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보광 훼미리마트가 대학생 마케터의 의견을 반영한 리뉴얼 삼각김밥을 23일 새로 선보였다.새 제품은 훈제연어를 비롯해 와사비 가쓰오 참치, 고추가루 낙지볶음, 고추가루 제육갈비 등 총 4종으로 가격은 700원이다. 지난 1월 한 대학생 마케터가 제시한 "기존 삼각김밥의 김이 싱겁고 양념이 있는 부분만 맛있다"는 의견이 반영돼 와사비 김과 국산 청양고추가루 김이 쓰인 제품이다. 아울러 기존 제품을 포함해 포장도 리뉴얼했다.장영생 상품본부장 상무는 "마케터들이 직접 상품회의에 참여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신상품 출시를 강화했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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