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2일 오후 문을 연 마포보유정보센터 조감도.
지난해 11월부터 4개 반을 시범운영 중인 상암누리어린이집을 비롯해 영유아플라자 등 보육센터 전 시설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보육시설 지원사업(보육프로그램 개발,보육종사자 교육 등) ▲육아지원사업(영유아플라자, 어린이 도서관과 영어교실 운영) ▲보육홍보와 연구지원사업(홈페이지 구축, 보육발간물 제작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원사업(전문위원회 운영 등) 등 마포의 보육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엄마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총 60명 정원의 상암누리어린이집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만 1~2세 4개 반을 포함, 만 3~5세 2개 반이 3월부터 운영, 총 6개 반을 운영하게 된다.또 영어 독서 영어요리교실과 음악 미술 체육 베이비 마사지 등 영유아프라자에서 운영하게 될 영유아 대상 문화,체육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현재 각 프로그램마다 신청자가 폭주해 벌써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접수문의 ☎308-0202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영유아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지난 1일 상암동에 문을 연‘마포주민편익시설’(상암동 17-2)과‘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상암동 1688)까지 상암동은 명실 공히 영,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등 모두를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갖춘 마포의 문화,복지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