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팝밴드 램프, 3월14일 내한공연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일본 팝밴드 램프가 4집 '램프환상 (ランプ幻想)' 한국발매를 기념해 화이트데이인 다음달 14일 오후 6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램프는 79년생 동갑내기인 메야 타이요(기타)와 사카키바라 카오리(보컬·아코디언·플루트), 나가이 유스케(보컬·베이스)로 구성된 3인조 혼성밴드로 서정적인 가사와 세련된 송라이팅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정적 사운드가 인상적인 '산들바람아파트201호 (そよ風アパ-トメント201)', '연인에게( 戀人へ)', '나뭇잎 사이로 새어든 햇빛의 거리에서 (木洩陽通りにて)' 등이 정식발매됐다.이번 내한 공연에는 나가이 유스케, 소메야 타이요, 사카키바라 카오리 등 오리지널 멤버 3명과 오랜시간 손발을 맞춰온 세션멤버 4명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램프 4집 앨범 '램프환상 (ランプ幻想)'은 24일 발매될 예정이며, 이번 공연에는 국내 여성 듀오 '루싸이트 토끼'가 함께 할 예정이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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